2008년 08월 20일
이쯤에서 한 번 돌아보는 샤를의 대사
갑자기 이 대사가 왜 떠오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들었을 때 부터 가슴으 후벼파는 대사이다. 각본팀의 의도는 제국주의의 황제라는 신분의 샤를과 귀족과 평민이 구분 되어 있는 사회를 부각시키기 위함이라 생각되지만, 만약에 이러한 사상을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비추어 보면 어떨까? 그럴 경우 위 샤를의 대사중 반은 수긍할 수 있지만, 반은 얼마든지 반론이 가능한 구멍이 될 것이다.
인간은 평등하지 않다. 참 위험한 대사이다. 그러나 세상 사는 사람 누구한테 물어도 부정은 못할 부분이다. 국민의 강제적인 세뇌를 당연히 생각하는 공산국에선 그리 통하지 않을 듯하지만 비교적으로 성국한 사고를 가지고 있는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이라면 열이면 아홉정도가 공감하지 않을까?(물론 남은 하나는 상위 1%의 사람들)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 이것은 살아 숨쉬는 모든 인간에 한하여 주어지는 인권의 기본이다. 하지만 지금 이 사회에 모든 사람중 자신이 차별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차별은 사회라는 틀에 있어서 있어봐야 좋을 것은 없는 요소지만, 절대로 빠지지는 않는 요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대사 중에 나오는 발이 빠른 자,병약한 몸을 가진 자,아름다운 자등의 예는 상식적으로 생각 했을 때 차별이라기보다는 그 인간의 특유라고 봐야할 듯 싶다. 작은 의미로 보면 수 많은 인간중 나라는 하나의 인격을 나타내는 수단이 되지만, 그것을 보다 확대하여 보았을 땐, 결국에 그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 영향을 주는 하나의 요소가 되고, 그 영향이 좋은 영향인이 악영향인지는 본인 나름에 달릴 수도 있고,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 없이 돌아갈 수도 있다는 말이다.
작중의 브리타니아라는 나라는 현재 중국의 공산 시스템과 많이 닮아 있다는 점에서 위에 생각이 확신으로 굳었는데, 외신으로만 봐도 평등과는 그리 친하지 않는 나라가 중국이다. 나라가 넓다보니 오만 군상이 다 있고, 별의 별 놈이 존재하는 나라이기에 하나의 특유로 받아 들이는데에 이해가 쉬웠다.
하지만 인간이 차별당하기 위해 존재하며 그 차별이 경쟁을 불러 진보를 거듭한다는 부분은 역시 부정이 불가능하다고 봐야하나...현재 인류의 역사를 보아도 인간은 늘 소유와 관련한 경쟁을 벌이며 역사를 쓰고, 경쟁을 통하여 과학을 발전시켰으며, 경쟁을 통해 예술의 꽃을 피워온 인류의 역사는 경쟁 그 자체를 수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기에...부정 못하는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의 사회적인 시스템에서 과거와 같은 노골적인 차별은 혼란 그 이상의 효과는 기대 할 수 없을 뿐더러 성숙한 사고관이 자리 잡은 인간대 인간으로서 있어서는 안될 일.

요즘 생각은 많이 하는 데 정리를 못해서 그럽니다..이해해주시길...
p.s 자기 전에 해본 생각인데...좀 놀라운 건 누워서 자기 전에 생각한 걸 거의 그대로 적은 게 이거.
p.s 2 내일이 개학이라는데 나 진짜 뭐 하는 놈입니까?
[참고]코드기어스 7화의 샤를의 대사
# by | 2008/08/20 01:22 | 애니를 좋아하는 노멀 | 트랙백 | 덧글(1)





지금 세계의 가장 큰 이슈는 역시 누가 뭐래도 올림픽이다. 어릴 적엔 그냥 무덤덤했는데, 지금은 딱 잘라 싫다고 말 하고 싶은 심정이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이 때다 싶어서 온간 별의 별 짓을 하고 다니게 된다는 점과 동시에 그 행각이 올림픽에 의해 자연스럽게 묻힌다는 게 가장 큰 이유 였지만, 요 며칠의 커뮤니티와 매스컴등을 보고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